오늘 내가 소개하고 싶은 장소는동네 주민들만 안다는두류정수사업소 공원이다.두류공원 이웃처럼 가까이 붙어있지만, (감삼동)두류공원 인지도에 밀려그리 유명하진 않다.그치만 나는 두류공원보다 이곳을 자주 간다.특유의 조용한 분위기와 아담함이 좋기 때문.봄, 여름, 가을에는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,퇴근 후 조깅하러 가기도 하고,오늘같이 ️ 비 오는 날에는 하염없이 걷기도 한다.좀 전에도 말했지만사람이 적고, 아담하고 적적해서 좋다.아담해도 한 바퀴 걸으면 1,000보 / 대략 10-15분은 소요된다.네 바퀴 정도 걷다 보면 5,000보를 걷게 된다.퇴근 후 가게되면,노을이 시작되는 장.......